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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난이도: ★★★★☆
재미: ★★★☆☆
추천: ★★★★☆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1. 사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
2.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사람
3.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4. 부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사람

꽤나 읽는데 아주 오래 걸렸던 책.
언스크립티드(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부의 추월차선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쓴 책이었다면
언스크립티드(부의 추월차선 완결판)는
말 그대로 완결.
정말 사업을 위해 뛰어들 마음을
먹은 사람들에게 모든 조언을
쏟아붓는 책이다.
진짜, 길고 길다.
(중간중간 다른 책 조금씩 읽다 보니
한 달이 걸렸다...)
계속해서 생각의 전환을 돕고
'대오각성'에 대한 중요성 또한 반복한다.

역시나 자기 계발 서적들은 읽다 보면
번뜩하는 문장들이 많다.
그리고 특히, 언스크립티드(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에서는
부의 추월차선에서 언급했던
'통제력'을 강조한다.

자신의 사업에서 통제력을 가질 때
비로소 부가 따라온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창출한 가치는 반드시
나 자신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읽다가 멍해진 문장
삶에 치여 살다 보니,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왜 나는 이렇게
일해야만 먹고살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이 책을 사서 읽고 있는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라는 것.
머리가 뒤죽박죽 복잡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이런 간단한 생각의 전환도 할 수가 없다.
그걸 돕는 게 독서고 또 이것이 독서의 매력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무조건 행동하세요!
라고 하지 않는다.
확률이 없는 것에 기대를 잔뜩 가지고
행동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데
사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단, 진짜 빠르게(쉽게 x) 부를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추천한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부여잡고 읽어야 한다.
혹자는 부의 추월차선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라는 둥
엠제이 드마코도 결국엔 책 팔아 부를 창출한 책팔이뿐이라는 둥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영상이나 글들을 봤는데
솔직히, 엠제이 드마코만큼 부를 가진 사람이 말하지 않는 이상
그저 "부러워서" 하는 행동들로밖에는 안 보인다.
결국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나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가에 대한 문제일 뿐이다.
이 책은 언젠가 내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꼭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마 사업을 시작하면서는 더 잘 읽힐 것 같다.
책이 두껍고 내용이 조금 어려워 완독까지가 꽤나
어렵겠지만, 다 읽고 난 뒤에는
사업의 기초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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