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 주전에 읽었던 역행자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 책은 내가 돈 주고 산 책은 아니고 교보문고 어플을 통해 공짜로 지역 내 전자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이다. 웬만하면 책을 사서 읽는 내가 이 책을 전자책으로 "빌려" 본 이유는 베스트셀러에 오랜 시간 있는 거 같은데 내가 처음 들어본 사람이 글을 썼네? 왜 저렇게 인기가 많지? 하는 반감이 있어 쉽사리 책 구매가 되지 않았다. (월급날이 가까워져서 여윳돈이 없었던 탓도 있다.) 아무튼, 확장판을 무료로 빌려 볼 수 있어서 냉큼 대여해 읽기 시작했는데 웬걸? 술술 잘 읽힌다. 또 책 내용도 너무 좋다. "자의식 해체"라니... 책 내용을 복기하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을 알라." 정도로 정의하면 될 것 같다. 생각이 바뀌어야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당신의 원씽은 무엇입니까?" 아주 오래전(그래봤자 1년?)에 사놓고 조금 읽다가 말았었다. 책 제목 자체에 "우선순위"라는 압축적인 표현이 떡하니 있어서 흥미를 끌지 않았다. 책을 고를 당시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라와 있어서 사놨던 책. 책에서 크게 말하는 것은 "도미노 효과"와 "우선순위"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삶을 정리하고 가꿔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의지력"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정말 공감했다. 의지력은 자동차에 채워둔 기름과 같다는 말, 의지력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일상을 어떻게 조절해야 의지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컨트롤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아주 쉬운 방법이지만 쉽지 않다.) 우선순위를 설정했어..